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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wn News


 H 마트, 라스베이거스 첫 번째 매장 오픈 “원스톱 쇼핑의 새로운 명소 탄생”


미주 최대 아시안 슈퍼마켓 체인인 H 마트가 네바다 라스베가스에 위치한 사하라 파빌리온 사우스 쇼핑센터에 곧 오픈한다. H 마트 라스베가스점의 면적은 약 5만 5천 스퀘어피트이며, 2620 S. Decatur Blvd, Las Vegas, NV 89102에 위치한다.

 H 마트는 ’우수한 품질과 신선함은 기본, 원스톱 쇼핑이 가능해야 한다.’는 운영 철학을 바탕으로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심혈을 기울여 라스베가스 매장을 준비했다. 캘리포니아 로컬 농장과 한국에서 직송되는 신선한 식품 고품질의 생활 잡화 등 다양한 상품들이 준비되어 고객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켜줄 것으로 기대된다.

H 마트 브라이언 권 사장은 “아시아의 전통, 음식, 문화를 통해 사람들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다.” 라며, “라스베이거스 첫 번째 지점을 사하라 파빌리온 사우스 쇼핑센터에 오픈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H 마트 라스베가스점을 단순한 쇼핑 공간을 넘어 다양한 문화를 포용하며, 고객분들의 생활에 가치와 즐거움을 주는 편리한 '원스톱 쇼핑' 공간으로 만들겠다.”라고 덧붙였다.

H 마트 라스베가스점 푸드홀에는 한국식 중화요리 ‘백종원의 홍콩반점 0410’, 한국식 치킨 전문점 ‘비비큐 치킨’, 한식 순두부 전문점 ‘한모 순두부’, 한식 국밥 전문점 ‘무봉리 순대국’, 분식 전문점 ‘조폭 떡볶이’, 핫도그 전문점 ‘오케이-도그’, 그리고 대만의 유명 밀크티 전문점 ‘타이거 슈거’ 등 총 7개의 브랜드가 입점될 예정이다.

또한 H 마트 라스베가스점 푸드홀은 아시아의 캐주얼한 문화를 반영함으로써 세련된 분위기와 다양한 음식, 그리고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를 통해 H 마트 고객뿐만 아니라 다양한 음식을 시도해 보고자 하는 쇼핑몰 방문객들에게도 수요가 높은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라스베가스 한인회, 2024 송년회 및 노래자랑 대회 성황리에 개최


라스베가스 한인회(회장 김항호)는 지난 12월10일 한인회관에서 2024년 송년회 및 노래자랑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 행사는 지역 한인 사회가 한 해를 마무리하며 서로의 우정을 나누고, 희망찬 새해를 기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송년회는 각 단체장, 한인들, 그리고 주류 사회 대표 및 가족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기애애한 분위기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재광 목사의 기도를 시작으로 한 해 동안 지역 한인 사회를 위해 헌신한 한인에게 감사패 및 표창이 수여되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왕년에 탑가수였던 김시스터즈의 리더였던 김숙자씨가 참석해 더욱 특별한 자리가 되었다. 노래자랑대회는 15명의 모든 연령대의 한인들이 참여해 뛰어난 노래 실력을 선보이며 열띤 경쟁을 펼쳤다. 참가자들은 다양한 선곡을 통해 청중들에게 큰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심사는 전문심사위원단과 김영조씨, 제프리김씨가 맡아주었다. 대상을 수상한 이희존씨, 2등에 임춘씨, 3등에 윤준현, 인기상에 김해라, 데보라, 그리고 특별상은 정숙자씨가 수상되었다. 푸짐한 상품 추천 행사도 큰 인기를 끌었다. 

한인회는 “이번 송년회는 단순히 즐거움을 나누는 자리를 넘어, 서로에게 힘이 되는 공동체의 중요성을 확인하는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라스베가스 한인 사회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다양한 행사를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글로벌어린이재단 기금 마련 골프 대회


12월 10일 엔젤파크에서 글로벌 어린이 재단 기금 마련 골프대회가 열렸다. 48명의 참가자가 신청한 가운데  골프 대회가 박영진 교수의 진행으로 순조롭게 개최되었다. 

손목자 장학 재단 등 지역 내 비지니스와 단체들 후원으로 성황리에 마쳤으며, 만불 이상의 기금을 마련했다. 이어 한인회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임원들과 화원들이 정성스럽게 준비한 점심 식사를 하며 크리스마스 캐롤 등 제프리 리씨와 박미니씨의 노래 공연, 시상식 및 래플 추첨이 진행되었다. 

이번 기금 마련으로 Three Square 등 지역 내 어린이 급식과 전세계 50여개국 불우 어린이를 돕는데 큰 밑거름이 되었다.  글로벌어린이재단 김길애 회장은 “배고픔에 고통 받는 어린이가 없는 세상을 만들고자 하는 글로벌 어린이 재단 미션을 이어나가길 희망한다.  좀 더 많은 어린이들을 도울 수 있도록 참가자 및 후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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