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에는 다른 로펌에서 케이스를 진행 중인 한 미국인 부부가 남편이 일하는 직장에서 같이 일하는 한인분 소개로 부인의 케이스를 저희 Parke Injury 로펌으로 케이스를 맡기기 위해 방문했다. 그 한인 분은 감사하게도 벌써 여러 한인 지인 분들과 외국 분을 소개해주신 분으로서 저희가 그전에 교통 사고로 적지 않은 보상금을 받아 드린 적이 있다. 그 방문한 부부의 이름은 Amber 와 George 였고 다른 로펌에서 6개월 정도 케이스가 진행됐다며 너무 적은 보상금 액수의 오퍼와 여러가지 다른 문제로 인해 저희 로펌으로 옮기기를 원했다. 보상금은 현재 총 3,500 달러 오퍼를 받은 상태이고 더 이상 올라갈 수 없다는 말을 했다. 그리고 보험회사에서 오퍼가 3,500 달러이면 병원비와 변호사 비용 후엔 1,150 달러만을 손님이 받을 수 있는 금액으로 추정된다.
이런 상황에서 고객이 변호사를 저희로 바꾸게 되면 두 로펌의 수임료를 내야 하기에 케이스를 받진 않았다. 늘 회사 이익보다는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해야 하는 나로서는 고객에게 현재 로펌 케이스 매니저와 상의해서 좀더 오퍼를 올릴 수 있는 방향으로 해서 끝내라고 조언해 주었다.
Amber 의 보상금이 낮은 이유는, Amber 의 차는 견적이 12,000 달러가 나올 정도로 큰 데미지여서 아픈 정도가 심하면 더 많은 보상금을 받을 수 있는 상황이었다. 그리고 Amber 는 아프긴 했지만 일과 일상 생활로 인해 치료를 일정하게 받지 못했다. 아무리 상대 보험 한도가 높아도 적절한 치료가 따르지 못하면 보상금은 높을 수가 없다.
그리고 Amber 부부가 선택했던 로펌은 빌보드와 TV 그리고 Radio 등 많은 광고를 하는 박리다매식 로펌 중의 하나이기에 그다지 손님과의 관계를 중요시 생각한 Quality 보다는 Quantity 자체로 영업하는 방식이다. 많은 로펌들이 박리다매식 경영으로 최대한의 보상 보다는 첫 오퍼로 케이스를 마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많은 분들이 비싼 광고를 많이 하면 대단하다고 생각해 더 좋은 결과를 기대하고 그 로펌들에게 케이스를 맡기는 경우들이 있다 하지만 실상은 너무 많은 케이스를 우리 로펌처럼 하나하나 일일이 핸들하지 않기에 정말 실망인 경우를 많이 접한다.
그리고 내 케이스가 내 친구 그리고 내 주위 분들 교통사고 케이스와 같은 결과를 기대 하면 안된다. 사고는 각기 다른 특성을 가지고 있고 다른 성격의 소유자들이 관리 하기에 케이스의 결과는 늘 틀리다.
대부분의 그러한 로펌들은 수많은 광고들로 많은 손님들을 그들 문턱으로 유인하지만 더 높은 수임료와 숨겨진 비용으로 손해를 보게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교통사고 시 어떤 로펌 과 어떤 치료를 받느냐에 따라 내 보상금은 수천 달러에서 수십만 달러까지 차이가 난다.
우리 로펌은 오랜 경험과 한우물을 파며 교통 사고만 전문 로펌으로서 전문 법무 경영팀, Legal assistants, Case managers 그리고 6명의 경험 있는 변호사가 한 팀으로 늘 좋은 결과로 손님들에의 이익을 위해 비용과 시간을 아끼지 않고 끝까지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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